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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피부에 주근깨, 자연스러운 이목구비가 눈에 띄는 배우 김민하는 비평가들의 호평을 받은 드라마 파친코(2022)에서 ‘선자’ 역할로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여배우입니다. 1995년 9월 1일에 태어난 김민하는 2016년에 연기자로 데뷔했고 그 이후로 영화와 텔레비전 분야에서 다양한 작품 포트폴리오를 꾸준히 쌓아왔습니다.
프로필
1995년 9월 1일 서울 출생
키 164
가족관계 :부모님, 3자매 중 막내
한양대학교 연극영화학과
출연작
- 영화
2017 기념사진 - 예리 역
2018 봄이가도 - 현정 역
2020 킬러스웰 : 아워 스페이스 - 유진 역
콜 - 어린선희 역
귀가 - 혜정 역
- 드라마
2016 그래, 그런거야 - 김간호사역 (데뷔작)
두 여자 시즌 2 - 여자 2역
2017 학교 2017 - 여승은 역
2018 검법남녀 - 박미영 역
하찮아도 괜찮아 - 유혜영 역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dxyz - 안나 역
2022 파친코 - 젊은 선자 역
2024 파친코 시즌 2 - 젊은 선자 역
드라마 파친코
그녀의 연기인생의 큰 전환점은 이민진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기반으로 한 애플TV 드라마 파친코에서 맞이하게 됩니다. 한국 이민자 가족의 4대에 걸친 대대적인 여정의 이 시대극 시리즈는 김민하가 극중 주인공인 어린 선자로 등장합니다. 선자는 가난, 전쟁, 문화적 차이와 차별을 포함하여 엄청난 도전과 역경에 적응해 맞서가는 여성입니다. 김민하의 선자 묘사는 감정적인 깊이와 진정성으로 많은 찬사를 받았고, 윤여정과 이민호와 같은 유명한 배우들 사이에서도 지지않는 포스를 가진 스타로 만들었습니다.
파친코 이전에 김민하는 다양한 한국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여 그녀의 연기력을 갈고 닦으며 점차 주목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정체성, 생존 및 이민자 경험의 주제를 탐구하는 시리즈에서 그녀의 강렬한 연기로 인해 그녀를 국제적인 명성으로 이끌었던 것은 파친코에서의 ‘선자’의 역할이었습니다.
파친코에서의 성공으로 김민하는 복잡한 감정을 전달하고 캐릭터에 깊이와 공감을 전달하는 능력으로 한국의 유망한 젊은 여배우들 중 한 명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시리즈를 통해 김민하는 한국과 국제 영화계에서 더 많은 기회를 열 수 있게 되었고 그녀를 라이징스타로 만들어 주었습니다.
파친코 캐스팅 과정
김민하는 파친코 이전의 활동으로는 많이 알려지 있지 않았기 때문에 어떻게 이런 대작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될 수 있었는지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한 예능에 출연한 김민하는 선배 배우인 성동일이 "기획사 없이 혼자 불도저처럼 오디션을 보러 다녀서 '파친코'라는 작품을 따냈다는 게 정말 신기했다"라고 칭찬하며 오디션을 몇차까지 봤냐는 질문에 셀프 테이프를 찍어서 보내주고, 작가, 감독 님과 줌으로 연기를 했다고 답했습니다. 그 다음 또 줌 오디션과 주인공과 케미스트리 오디션 두 번을 봤고 이후 또 다른 케미 오디션을 보고, 아홉 번 만에 감독님을 만났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이어 "오디션을 네 달간 봤다. 솔직히 한국에선 안 해본 오디션이었다. 그래서 너무 재미있었다. 대사가 너무 다 와닿는 말이었다. 경험뿐만 아니라 말 하나하나가 너무 와닿았다. 그리고 매번 후회가 없었다"라고 당시를 회상했습니다.
김민하 영어실력
김민하는 통역 없이 직접 영어 인터뷰를 할 만큼 영어가 유창한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어릴 때부터 영어 교육에 진심이신 어머니의 지도 아래 영어 공부를 상당히 많이 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영어 학원은 3~4개를 다녔고 어학연수도 짧게 다녀왔으며, 해리 포터 시리즈나 반지의 제왕 실사영화 시리즈를 자막 없이 보고 원서로 읽어야 했을 정도로 공부를 많이 했다고 합니다.
그녀의 영어 공부 비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외국 영화를 볼때는 무조건 자막없이 먼저 시청하기
2. 원작이 있는 영화는 원작을 영어로 먼저 보기
3. 좋아하는 영화나 애니메이션을 보면 외울때까지 보고 대사를 따라하기
특히 미녀와 야수, 니모를 찾아서 같은 애니메이션 영화들은 DVD가 다 헐때까지 보고 또 보았다고 합니다.
어릴 땐 그런 영어 공부가 힘들었지만 지금은 부모님의 그런 조기교육에 감사한다고 하네요.